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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두 갈래 길_쾌락과 도덕을 절충하라!

                                                              2021년 설 특집호   

설 연휴 읽을 거리 1 
셀럽들의 행복철학 : 안소니 홉킨스, 드루 배리모어, 골디 혼, 데이빗 린치
미국판 <GQ> 매거진이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대부분 집에서 칩거 중인 셀럽들에게 전화를 걸어 ‘행복’을 주제로 장시간 이야기를 나눈 겁니다.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한 크리스 히스(Chris Heath) 에디터는 “힘든 시기에 일상의 기쁨과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총 12인의 유명인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 가운데 우리에게도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 앤서니 홉킨스, 드루 배리모어, 골디 혼과 컬트영화의 거장 데이빗 린치 감독의 인터뷰 일부를 소개합니다.

설 연휴 읽을 거리 2
행복에 이르는 두 갈래 길 : 쾌락과 도덕 사이에서 균형 찾기
고대 그리스 철학자 중에서 행복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준 대표적인 두 사람이 있습니다. ‘쾌락을 추구하라’는 에피쿠로스와 ‘고결한 이상을 좇으라’고 강조한 에픽테토스입니다. 이 상반된 가르침 가운데 어느 쪽을 따라야 할까요?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행복의 과학’을 가르치는 아서 c. 브룩스 교수는 “둘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라”고 조언합니다. 브룩스 교수가 최근 <아틀란틱스>에 기고한 글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점점 투명해지는 한국, 반부패지수 3년 새 16계단 껑충
우리나라가 점점 투명하고 청렴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2020년도 국가청렴도지수(CPI, Corruption Perceptions Index)에서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61점을 받아 180개국 중 33위를 차지했습니다. 역대 최고 점수, 최고 순위입니다. 더 반가운 것은 최근 몇 년 새 점수와 순위가 크게 올랐다는 겁니다. 2016년 52위(53점), 2017년 51위(54점)였던 우리나라는 2018년 45위(57점), 2019년 39위(59점), 2020년 33위(61점)로 3년 새 16계단이나 껑충 뛰었습니다.

미래 세대를 생각하는 정부를 만드는 방법
영국 스완지대학 법학과 교수이자 시민단체 활동가인 리처드 오웬은 “각국 정부가 장기계획이 불충분했던 탓에 세계는 코로나19로 끝나지 않는 또 다른 장기적인 위기를 맞게 됐다”고 경고합니다. 나아가 “현재의 민주 정치가 너무 근시안적”이라면서 “(선거와 임기제로 인한) 거버넌스의 단기주의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오웬 교수는 <컨버세이션> 기고문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정부를 만들고자 하는 세계 각국의 새로운 시도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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