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특성에 맞는 행복지표를 토대로 측정한 지방정부 단위의 주민 행복도 조사결과가 공개된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12월 13일(수) 오후 2시, 온라인 심포지엄 ‘코로나19 시대 주민행복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열고, 올 한해 동안 실시한 국내 지방정부 7곳(구리시, 여주시, 고창군, 의성군, 광주 광산구, 광주 서구, 대전 대덕구)의 주민행복도 조사·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심포지엄은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유튜브 채널인 ‘행복TV’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아래를 클릭하면 심포지엄 영상을 볼 수 있다.
UN <세계행복보고서>에서 3년째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힌 핀란드! 그런데 핀란드는 ‘행복’ 분야에서만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나라가 아닙니다. 올 한해 핀란드가 상위권에 오른 국제 비교지수는 무려 6개나 됩니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앞장서서 대응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와 산업을 키워내는 일까지, 핀란드가 상위에 오른 분야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핀란드의 행복지수 1위가 우연이 아니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더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부탄 의회가 지난 12월 10일, 동성애 합법화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국민총행복(GNH)의 나라 부탄의 성소수자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 부탄 형법 213조와 214조는 동성애로 해석되는 “부자연스러운 섹스”를 금지하고 처벌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두 번째 록다운(lockdown)에 들어간 영국에서는 1차 록다운이 영국인들에게 미친 신체적 정신적 영향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BBC>에 따르면, 영국왕립건축가협회에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햇빛’을 중요한 이유로 꼽았습니다. <BBC>가 여러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전한 ‘행복한 재택근무를 위한 팁’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