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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교수와 함께한 12월 총행복포럼

                                      제94호 2020년 12월 11일 발행   

“코로나19가 한국사회에 던진 두 가지 경고”
김누리 교수와 함께한 12월 총행복포럼 현장
한국의 현실을 ‘독일’이라는 거울에 비춰 냉철히 조명한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의 저자 김누리 중앙대 교수와 함께한 12월 총행복포럼이 12월 9일 오후 7시, 서울 양재역 숲과나눔 강당에서 열렸다. 올해의 마지막 포럼에 강연자로 초대된 김누리 교수는 ‘코로나 옐로’, 즉 코로나19가 한국사회에 던진 강력한 경고를 크게 두 가지로 봤다. “한국은 생태복지국가로 가야 한다”는 김누리 교수의 강연에 귀를 기울여 보자.
코로나 이후 더 나은 재건을 위한 10대 원칙 
영국을 비롯한 유럽사회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더 나은 사회경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학계와 종교계, 시민사회단체들이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여러 참여단체 가운데 ‘웰빙경제연합이 발표한 ’더 나은 재건을 위한 10가지 원칙‘을 소개한다.
행복한 사람들의 뇌가 더 젊다?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기억력 저하를 덜 겪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타임즈>(The TIMES)는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 심리학과 에밀리 히트너(Emily Hittner) 교수진의 최신 연구를 보도하면서 “건강한 노화에 있어 활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연구결과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지방정부 행복정책 추진소식
주민의 행복을 지방정부 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하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37개 회원 지방정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행복정책 소식을 만나보세요! 

행복 설문조사가 행복해지는 데 도움이 될까?
행복 설문조사는 우리가 더 행복해지는 데 도움이 될까?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에서 ‘행복’을 가르치는 아서 브룩스 교수는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삶의 한 측면을 개선하려면 목표 달성률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러려면 우선 목표(행복)를 측정해야 한다”고, 그는 설명한다. 행복 측정의 의미를 다룬 브룩스 교수의 <아틀랜틱> 기고문을 발췌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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