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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전문가들이 코로나19를 견디는 법

                                      제91호 2020년 11월 19일 발행   

돈보다 ‘비교’가 행복을 더 많이 좌우한다!
소득과 학력, 직업과 같은 사회경제적 지위는 객관적 지위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가 자신을 남과 비교하는 과정에서 행복에 강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마이클 크라우스(Michael Kraus) 교수를 비롯한 예일대 경영대학원 연구진은 최근 <객관적이고 주관적인 사회경제적 지위와 주관적 웰빙의 연관성: 메타분석 검토>라는 논문을 통해, 주관적인 사회경제적 지위가 개인의 행복을 얼마나 좌우하는지 밝혔다. 여기서 ‘주관적인 사회경제적 지위’란, 다른 사람과 비교해 자신의 소득과 학력, 직업을 인식하는 방식을 뜻한다.
경제대국 미국은 왜 행복하지 않을까?
코로나19에 이어 대통령 선거까지 연달아 큰 홍역을 치른 미국사회에서 ‘행복’을 화두로 한 이야기들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다. 50여년 동안 지역 연구자이자 교육자로 활동해온 프란시스 코스터(Francis Koster) 박사가 ‘경제 순위 1위 국가인 미국이 왜 행복 순위는 뒤처질까’를 주제로 기고한 글을 소개한다.  
행복의 40%는 유전, 그래도 행복해지는 방법
여러 행복연구에 따르면, 개인의 행복을 좌우하는 여러 요인 가운데 유전적인 요인이 40%가량 된다. 같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이고 행복한 감정을 더 쉽게 느끼도록 태어난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가 특정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불행해질 운명이라는 얘기는 아니다.
지방정부 행복정책 추진소식
주민의 행복을 지방정부 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하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37개 회원 지방정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행복정책 소식을 만나보세요! 

행복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처하는 방법
늦가을 정취가 한창이건만, 마음 편히 만끽할 수 없는 요즘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불안과 우울을 겪는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실업과 불황 등의 경제적 어려움과 맞물려 심각하고 장기적인 사회문제로 고착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 행복 전문가들은 어떻게 일상의 행복을 유지하고 있을까. <허핑턴포스트 영국>이 3명의 행복전문가를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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