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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교수와 함께한 11월 총행복포럼

                                      제90호 2020년 11월 13일 발행   

조선 정조 때가 ‘천재들의 시대’였던 까닭은?
정조 전문가 김준혁 교수와 함께한 11월 총행복포럼 현장
백성을 위한 나라를 꿈꾼 정조를 통해 행복 국가의 길을 함께 모색해 보는 11월 총행복포럼이 11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숲과나눔 강당에서 열렸다.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에선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정조의 백성을 위한 나라 만들기’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정조는 어떤 국왕이었을까? 행복한 군주는 아니었을 거라고, 이준혁 교수는 추측했다. 동궁시절 갑옷을 입고 잠자리에 들 정도로 불안하고 위험한 일상을 견뎌야 했고, 자신이 없었더라면 아버지(사도세자)가 그렇게 죽지 않았을 거라고 여길 만큼 부친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가 컸으며, 영조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느라 죽을 힘을 다했다. 재위에 있었던 24년간은 강력한 기득권층인 노론과 싸우고 때론 달래고 설득해가며 백성을 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심초사했다. 스스로 행복하지 않았으나 백성의 행복에는 관심 많은 군주였던 셈이다.
영국사회 “재택근무가 웰빙 해친다” 논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2차 봉쇄에 들어간 영국사회에서 재택근무와 관련한 논란이 일고 있다. <가디언>은 잉글랜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앤디 할데인이 지난 1차 봉쇄령 당시 경험을 토대로 “재택근무는 영국의 창의적 잠재력을 해치고, 코로나19 이후에도 재택근무가 계속 확대된다면 개인과 사회의 웰빙을 저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행복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방법

커피 한 잔이 삶의 궁극적인 만족도를 높여주지는 못하지만, 커피를 즐기는 사람에겐 순간의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다. 행복 호르몬 분비는 이런 ‘커피 한 잔’의 효과와 같다. 전문가들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거의 모든 것이 도파민, 세로토닌, 엔돌핀, 옥시토신과 관련 있다고 말한다. 행복 호르몬 분비를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지방정부 행복정책 추진소식
주민의 행복을 지방정부 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하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37개 회원 지방정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행복정책 소식을 만나보세요! 

부탄 배경 영화 <교실 안의 야크> 장기상영 돌입!
이변이 벌어졌다. 부탄의 오지마을을 배경으로 한 영화 <교실 안의 야크>가 국내 극장에서 7주째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극장이 한산한 요즘, 이 작은 독립영화의 누적관객 수가 1만 명에 달하는 건 놀라운 일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내 마음까지 맑아지는 힐링영화”(mini****), “자연과 평화, 사람과 삶에 대한 긴 여운”(igni****) “부탄이 부유하진 않지만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인 이유를 알게 된다(dlrk****)” 등의 평과 함께 갈채를 보내고 있다. <교실 안의 야크>는 대체 어떤 영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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