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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3개국 대사 초청 토크쇼+특집 기사

                                      제86호 2020년 10월 16일 발행   

북유럽 국가의 행복비결, 3개국 대사에게 직접 듣는다!
북유럽 국가들이 <UN 세계행복보고서>에서 매년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등 3개국 주한 대사들이 자국의 행복비결을 직접 공개하는 토크쇼가 1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에선 하수정 북유럽연구소장의 사회로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와 야콥 할그렌 스웨덴 대사, 뻬까 메쪼 핀란드 대사가 참석해 각국이 높은 수준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 비결을 들려준다. 
 
국내 북유럽 전문가로부터 북유럽 국가 행복정책의 핵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최희경 경북대 교수가 ‘북유럽 사회의 공공가치와 행복정책’를 주제로, 서현수 한국교원대 교수가 ‘북유럽 의회, 시민, 민주주의’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심포지엄은 유튜브 ‘행복실현지방정부 협의회’ 의 ‘행복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 되며, 동시통역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얀테, 스웨덴 사람들이 돈 자랑 안 하는 이유
미국에서 수년간 살았던 스웨덴 언론인 스티나 달그렌은 “미국에서 돈을 많이 번다고 말하면 ‘잘했다’고 응원받지만, 스웨덴에서 월급을 많이 받는다고 말하면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 어떤 도시보다 부유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스톡홀름에서 어느 누구도 부를 자랑스러워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
닉센, 아무 것도 하지 않는 행복
네덜란드 헤이그에 살고 있는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올가 멕킹은 네덜란드인들의 독특한 삶의 태도인 ‘닉센(niksen)’을 연구한 책을 펴냈다. 네덜란드 출신이 아닌 그가 보기에 네덜란드인들은 특히 영국인과 비교했을 때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는 같았는데, 그 비결이 ‘닉센’에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
지방정부 행복정책 추진소식
주민의 행복을 지방정부 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하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37개 회원 지방정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행복정책 소식을 만나보세요! 

북유럽에 대한 3가지 오해와 진실 
이지훈의 행복노트⑰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아이슬란드 등 5개 북유럽 국가는 2013년부터 발표된 <UN 세계행복보고서>에서 매번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왜 북유럽 국가는 이럴까? 가장 오래되고 널리 퍼진 이야기는 북유럽의 인구밀도가 낮고 외부 인구유입이 적어 인구의 동질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편 춥고 우중충한 날씨와 높은 자살률을 근거로 북유럽 사람들이 알려진 것처럼 행복하지는 않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지난 5월에 발표된 <세계행복보고서 2020>에 소개된 내용을 근거로, 북유럽의 행복을 둘러싼 오래고 흔한 소문의 진실을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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