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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총행복포럼 “내 안의 행복을 찾아서”

                                      제78호 2020년 8월 14일 발행   

그것이 알고 싶다, 뉴질랜드 행복예산!
이지훈의 행복노트⑬  
물난리 때문에, 말 그대로 전국이 난리인 요즘, 행정 타임스케줄로는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모두 내년 예산 계획을 짜는데 골몰하는 시기다. 정부 예산 편성의 일반적인 기준으로 공공성, 효율성, 경제성 등을 내세운다. 그러나 정작 국민들의 행복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는 고려하지 않는다. 
지난 4월 27일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선언한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 2017년 37세 나이에 총리 직에 올라 당시 세계 최연소 총리라는 타이틀을 얻었던 그녀다. 2019년 12월 핀란드 총리가 된 산나 마린(34세)에게 세계 최연소 타이틀은 물려주고 말았지만, 그녀가 일을 벌일 때마다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은 계속 따라다녔다. 그 중에서도 – 그녀가 세계 최초로 저지른(!) 일 중에 – 단연 세계적인 주목을 끌었던 사건이 바로 작년(2019년) 5월 확정, 공개한 행복예산(웰빙예산:wellbeing budget)이다.​
코로나 이후 세계 경제의 핵심은 건강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의 핵심은 ‘건강’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GDP가 아니라 건강을 한 사회의 안녕과 번영을 측정하는 척도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푸란 데사이 원플래닛닷컴 CEO와 마크 카프먼 중앙유럽대학교 교수는 최근 <세계경제포럼>에 공동기고한 “건강을 세계 경제의 핵심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영국 환경청 “해변에 가면 행복해진다” 
​바닷가에 가면 행복지수가 높아진다고, 영국 환경청이 발표했다. “사람들은 도시공원이나 녹지 공간에 비해 바닷가와 그 주변지역에서 시간을 보낼 때 더 회복되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다. 영국 환경청은 또한 “더 많은 야생동물을 볼 수 있고 해변과 해안에 쓰레기가 적을 때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면서, 해양 지역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방정부 행복정책 추진소식
주민의 행복을 지방정부 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하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36개 회원 지방정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행복정책 소식을 만나보세요! 

“내 안의 긍정 에너지를 깨우자”
조은상 연구위원화 함께한 8월 총행복포럼 현장
국민총행복전환포럼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8월 총행복포럼이 오는 12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국민총행복전환포럼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선 조은상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명예연구위원이 ‘내 안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한 시간여에 걸쳐 열띤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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