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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585- 7714 gnh@gnhforum.org
코로나19로 달라진 행복의 개념

제77호 2020년 8월 7일 발행 
8월 총행복포럼에 초대합니다!
국민총행복전환포럼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8월 총행복포럼이 오는 8월 12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국민총행복전환포럼 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이날 포럼에선 ‘내 안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조은상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명예연구위원의 강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조은상 연구위원은 인재개발 전문가로 팍스크리스티 코리아 이사, 좋은세상행복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운영위원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포럼과 관련한 문의는 사무국(02-585-7714)으로 해주세요!

결혼은 행복과 별 상관이 없다?  
미시간주립대 연구진, 결혼과 행복의 관계 다룬 새 연구결과 발표 
결혼이 개인의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는 수없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1998년 <결혼과 가족 저널>(Journal of Marriage and Family)에 발표된 17개국 연구 결과로, 연구진은 각종 데이터를 근거로 결혼이 행복과 장수에 유리하다고 결론 지었다. 그런데 최근 기존의 연구결과를 뒤집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주립대 연구진은 한 사람의 ‘관계의 이력’을 추적해 사랑과 결혼이 전반적인 삶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밝혔다. 
“마음 행복하면 몸도 건강해진다”  입증
주관적 행복감이 신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또 다른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타운대학 심리학과 코스타딘 쿠슬레프 교수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의 심리적 웰빙을 증진하는 것이 신체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베이징보다 칭다오 시민이 더 행복하다!  
베이징이나 상하이 같은 대도시보다 칭다오를 비롯한 지방도시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더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별로는 연소득 12만 위안(약 2천만 원)~20만 위안(3천400만 원)인 중국인들이 가장 행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정부 행복정책 추진소식
주민의 행복을 지방정부 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하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36개 회원 지방정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행복정책 소식을 만나보세요! 

코로나19로 달라지는 ‘행복’ 개념: 개인의 행복 vs 모두의 행복  
코로나19 대유행이 행복에 대한 보통 사람들의 생각을 조금씩 바꾸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의 사회심리학자인 엠마 앤더슨은 최근 <더컨버세이션닷컴>에 기고한 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폐쇄조치 기간에 자원봉사와 상호부조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체감한 영국인들 사이에서 “행복에 대한 감각이 달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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