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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한국사회 소득격차 더 커졌다”

제76호 2020년 7월 31일 발행 
8월 총행복포럼에 초대합니다!
국민총행복전환포럼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8월 총행복포럼이 오는 8월 12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국민총행복전환포럼 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이날 포럼에선 ‘내 안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조은상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명예연구위원의 강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조은상 연구위원은 인재개발 전문가로 팍스크리스티 코리아 이사, 좋은세상행복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운영위원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포럼과 관련한 문의는 사무국(02-585-7714)으로 해주세요!

낙관·비관·현실주의자 중에 누가 제일 행복할까?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낙관주의자, 부정적인 요소를 더 먼저 인식하는 비관주의자,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현실주의자 가운데, 누가 가장 행복할까? 지금까지는 낙관주의자가 더 행복하다는 주장이 대세였으나, 최근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바스대학교 경제학과 부교수인 크리스 도슨(Chris Dawson)과 런던정경대 교수인 데이비드 데 메지(David de Meza)가 1,601명의 영국인을 낙관주의자, 비관주의자, 현실주의자 등 세 그룹으로 나누어 18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현실주의자 그룹의 웰빙 수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OECD “한국사회 소득격차 더 커졌다”  
한국의 소득격차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더욱 커졌다고, OECD가 ‘고용전망 2020’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가 저임금 근로자와 임시직, 청년과 여성 등 고용취약 계층에 큰 타격을 입히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분석이다. 
UN사무총장 “세계적 불평등, 한계에 달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이 전 세계적인 불평등의 위험을 강력하게 경고하면서, 코로나19를 계기로 새로운 글로벌 거버넌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 7월 17일 ‘넬슨 만델라 연례강연’에서 있었던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연설 요지를 소개한다.
지방정부 행복정책 추진소식
주민의 행복을 지방정부 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하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36개 회원 지방정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행복정책 소식을 만나보세요! 

‘울분 사회’ 한국에 필요한 처방은 ‘관용’ 
이지훈의 행복노트⑫  
‘몹시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가슴에 가득한 상태. ’울분(鬱憤)의 사전적 의미다.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울화(鬱火)는 ‘분한 마음을 삭이지 못하여 일어나는 화’를 뜻한다. 치미는 울화를 제대로 발산하거나 치유하지 못해 생기는 병이 ‘울화병(鬱火病)’인데, 보통 ‘화병’이라 불린다. 미국 정신의학계에 ‘Hwa-byung’이라 공식 보고돼 있는 한국인의 독특한 정신질환이다. 서양에서는 주로 ‘우울’과 ‘불안’이 정신건강의 주요 소재이지만, 한국에서는 ‘울화’와 ‘울분’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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