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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베이 2020 조사결과

제63호 2020년 5월 2일 발행 

학교와 부모는 코로나19로 무엇을 배워야 할까
온라인 수업 중인 어린이와 청소년 마음건강 챙기기
긴 겨울방학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개학을 했다고는 하지만, 아이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 출석체크를 하는 상황을 ‘개학’이라고 부르기는 어쩐지 어색하다. 세계 곳곳에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들’과 이를 걱정스레 지켜보는 부모들이 넘쳐난다. 그런데 이 문제를 바라보고 대처하는 시각이 우리와는 조금 다른 듯하다.
스타 행복학자 산토스 교수의 코로나19 조언행복학자인 로리 산토스 예일대 심리학과 교수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미국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온라인 사이트는 산토스 교수를 “최근 몇 주간 미디어기구 역할을 하고 있는 주요 스타”라고 소개했다. 산토스 교수가 말하는 행복한 사람들의 세 가지 습관을 소개한다.
서울시민 행복지수: 서울서베이 2020 결과
서울시민 행복지수가 3년째 내리막이다. 서울시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서울거주 2만 가구 및 시민 5천명과 외국인 2천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정책지표조사(서울서베이)’ 결과, 서울시민 행복지수는 조사를 실시한 2019년 기준 6.84점(10점 만점)으로 2017년 6.96점, 2018년 6.90점에 이어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성별과 피부색이 노동생존권을 좌우한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노동자들
국제노동기구(ILO)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로 전 세계 2천5백만 명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노동생존권의 현실을 짚어본다.

대자연을 걸으며 영혼의 생기를 되찾다

 이상은의 행복한 여행풍경③_미국 존뮤어트레일 358km 17박18일 대장정
황무지 같은 골짜기에도 달은 휘영청 밝아왔다. 존뮤어트레일(John Muir Trail)의 공식 출발지인 ‘해피아일즈’를 떠나온 지도 십여 일. 그간 우리의 주식이었던 고추장비빔밥과 버섯비빔밥의 고마움은 이제 지겨움이 될 지경이었다. 입안 내내 감도는 끈적하고 달짝지근한 고추장맛이 아닌 칼칼한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그리웠고, 그도 아니면 차라리 맑은 국물이 당기던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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