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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불행해지는 한국, 한국인!

행복한 공동체                                                                                          
해마다 불행해지는 한국, 한국인  
글로벌 행복도 조사결과 28개국 가운데 20위  
 
한국은 상대적으로 불행한 나라고, 한국인의 행복도는 점점 낮아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여론조사업체인 입소스(ipsos)가 28개국 성인 2만 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한국인 가운데 행복하다(매우 행복하다+조금 행복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52%로, 28개국 중 20위에 그쳤다. 이중 매우 행복하다고 답변한 비율은 3%로 조사대상국 중 가장 낮았다.
행복하다는 답변이 가장 많은 나라는 호주(86%)였고, 캐나다(86%), 중국(83%), 영국(82%), 프랑스(80%) 순으로 상위를 차지했다. 우리보다 행복도가 낮은 나라는 일본(52%), 헝가리(50%), 러시아(47%) 등이고 아르헨티나(34%)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행복하다고 느끼는 한국인 수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201112월에 실시한 조사에서 행복하다고 답변한 한국인은 71%으나, 201362%, 201748%로 떨어졌다. 지난해 57%로 조금 올랐다가 올해 조사에서 다시 52%로 낮아졌다.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한국과 다른 나라 응답자(글로벌 평균) 모두 건강과 몸 상태1위로 꼽았으나, 나머지 순위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한국인들은 더 많은 돈’(3), ‘경제상황’(4), ‘개인적 재정상태’(7) 등 금전적인 요소가 상위를 차지한 반면, 글로벌 평균에선 아이들’(공동 2)과 배우자와의 관계(공동 2)가 상위였고 더 많은 돈’(공동9)개인적재정상태’(공동 9)의 순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사진 HMG 저널
행복한 서재
스웨덴의 행복 비결은 ‘황금삼각형’
함께 잘사는 나라 스웨덴
 
조돈문 지음  
사회평론아카데미 펴냄 
스웨덴이 언제나 풍요롭고
평화로운 복지국가였던 것은 아니다. 1920년대엔 극심한 노사갈등을 겪었으며 2008년 미국발 세계 경제위기 때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큰 타격을 입고 휘청거렸다
노사갈등이나 경제 위기는 사회통합을 해치고 양극화를 부추기는 원인이 되곤 한다. 그런데 스웨덴은 빠르게 위기를 벗어났을 뿐 아니라 사회적 평등지수와 성별 임금격차,  사회보험 적용률 같은 사회통합지수에서 압도적인 세계 1위를 차지하며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노동문제와 사회적 공생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사회학자 조돈문 전 카톨릭대 교수가 20여 년간 스웨덴을 오가며 연구 끝에 내놓은 해답은 황금 삼각형이다. 삼각형의 세 꼭지점은 ‘고용보호체계’, ‘적극적 노동시장정책’, ‘실업자 소득보장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이 꼭지점들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면서 스웨덴은 자본이 요구하는 쉬운 해고와 노동이 요구하는 고용안정모두를 만족시켜함께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었다.
 
조돈문 교수는 <함께 잘사는 나라 스웨덴>에서 스웨덴의 노동과 자본이 극심한 갈등을 딛고 지금과 같은 공존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기까지 100년간의 지난한 과정을 자세히 들려준다. 또한 황금삼각형의 각 꼭지점이 어떻게 생겨나고 작동되는지풍부한 데이터와 사례에 현장의 목소리까지 담아 생생하게 전달한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창립 1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지방분권과 주민행복’
2019년 10월 17(오후 2시~6시 |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3층 국제회의장 
행복한 습관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1주일에 120분이 적당
 
자연을 가까이하면 건강해지고 행복해진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런데 자연을 얼마나가까이해야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일까. 네이처가 발간하는 과학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이에 대한 연구결과가 실렸다.
 
영국 국립건강연구소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영국에 사는 성인 19,806명의 집을 방문해 7일 동안 자연에서 보낸 시간과 생활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그리고 이를 분석한 결과, 1주일에 120분가량 자연과 함께하는 것이 건강과 웰빙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많은 시간을 자연과 함께할수록 점점 더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연구진은 일주일에 1~59분의 접촉은 0분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면서 건강과 복지에 대한 긍정적인 관계는 60분부터 약 120 분까지 꾸준히 증가하며, 건강은 주당 약 120~200웰빙은 120~300분에서 정체된 채 정점에 도달한다고 밝혔다. 3시간이 넘어가면 건강과 웰빙 수준 증가율이 미미하거나 오히려 손실되기도 하며, 5시간 이상 지속되면 추가 혜택은 없다는 얘기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가 남녀노소, 도시와 농촌, 빈부격차, 질병의 유무 등을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조사에서 말한 자연은 숲과 해변은 물론 도시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공원까지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pixabay.com
 
*자세한 연구결과는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19-440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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