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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당신을 웃게 할 행복 영화 5편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연휴세대를 뛰어넘어 위로 받고 공감할 수 있는 영화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최신 개봉작부터 가정에서 VOD로 즐길 수 있는 영화까지,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5편을 추천한다.  

 

#1. 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12일 개봉하는 <100일 동안>은 독일에서 큰 인기를 모은 코미디 영화다주인공인 폴(플로리안 데이비드 핏츠)과 토니(마치아스 슈와바이어)는 어릴 적부터 친구사이로지금은 유망한 IT회사의 공동경영자다큰 거래를 성사시키고 축하파티를 하던 두 사람은 술에 취해 황당한 내기를 하게 되는데,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버린 후 하루에 한 가지 물건을 돌려받으면서 100일 동안 버티기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동안 인터넷 쇼핑을 인생 최고의 행복으로 여기던 폴과 철저한 자기관리만이 성공의 열쇠라고 믿던 토니에게 점차 변화가 생긴다모든 것을 버린 후에 두 사람이 찾아낸 진짜 행복은 무엇일까?

 #2. 리틀 포레스트

고시원에 살면서 취업준비를 하던 혜원(김태리)은 유통기한 지난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는 일상에 지쳐 고향에 내려간다원래는 잠시 머물 생각이었는데직접 키운 채소로 제철음식을 만들어 먹고 친구들과 술 한잔 기울이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다 보니 어느새 계절이 네 번 바뀐다.

#3. 꾸뻬씨의 행복여행

런던의 정신과의사 핵터(사이먼 페크)는 매일 같이 자신이 불행하다고 외치는 환자들을 치료하다가 문득 궁금해진다. ‘도대체 행복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해답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핵터는 4개 대륙을 넘나드는 여정에서 돈 많은 은행가아프리카의 마약 밀매상행복에 대해 연구하는 대학교수생애 마지막 여행을 떠난 말기암 환자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행복의 비밀에 조금씩 다가간다.

#4. 카모메 식당 

핀란드 헬싱키 작은 골목에 새로 문을 연 카모메 식당일본 가정식 요리를 주 하는 이곳 주인 사치에(고바야시 사토미)는 매일 정성스레 요리를 하며 손님 맞을 준비를 한다기웃거리기만 하던 이들이 하나 둘 식당에 모여들고다양한 사연을 가진 손님들은 사치에의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마음을 터놓는다.

#5.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라이프잡지사에서 16년째 근무 중인 월터(벤 스틸러)는 자기 일에 성실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평범한 소시민이다내성적이고 소심한 그는 자신이 결코 할 수 없는 일들을 머리속으로 상상하곤 했는데어느 날 이 상상이 실제 현실이 되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진다잡지 표지사진을 찾아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를 누비고 난 후평범하기 그지없던 월터의 삶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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