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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개

숲과 함께한 1박2일 간의 힐링 여행,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의 행복 워크숍이 5월 27일 금요일부터 이틀 간 강원도 인제에서 진행됐습니다. 금요일 오전 10시, 17명의 회원들이 여행길에 올라 북적이는 서울 도심을 떠나 인제군 하추리마을로 향했습니다.

 

#1. 하추리마을 아궁이밥짓기 체험

 

아궁이에 장작을 때고 밥을 지어 볼까요? 밥이 끓기를 기다리며 잠시 ‘불멍’의 시간을 보냈는데, 어느새 고슬고슬 따끈따끈한 밥이 완성됐습니다!

 

#2.인제 천리길 걷기

 

인제 천리길을 기획하신 김호진 선생님의 안내로, 하추리휴양림에서 용화선원을 지나 밤나무골까지, 4.4킬로미터에 이르는 숲길을 걸었습니다. 맑은 바람과 시원한 물소리에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입니다!

 

너른 바위를 만나 잠시 쉬었어요. 시원한 시냇물에 발도 담그고, 바위에 누워 파란 하늘, 흐르는 구름을 바라보았지요. 명상과 낮잠의 경계를 오가는, 꿀 같은 휴식이었습니다

 

 #3. 포럼 운영위원회 개최

 

여행은 여행이고, 할 일은 또 하는 포럼입니다. 오후 6시부터 2022년 2분기 포럼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참석한 운영위원들과 회원들이 그간의 포럼 활동을 보고 받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4.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걷기

 

이튿날 아침, 인제 원대리에 있는 자작나무숲을 보러갔습니다. 3시간 남짓 걸리는 산책길입니다. 조성규 심신디자인 원장의 안내로 잠시 짬을 내어 명상도 했지요. 자작나무 숲까지 가는 길이 너~무 멀어서 조금 지칠 무렵, 하늘을 가릴 듯 쭉 뻗은 자작나무숲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5. 인제산촌민속박물관과 박인환문학관

 

마지막 코스는 인제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산촌민속박물관과 인제 출신 시인 박인환을 기리는 문학관 방문이었습니다. 인제의 ‘인’이 전설 속의 동물 기린을 뜻한다는 것을 전시해설사 문석한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처음 알았네요! 산촌의 투박하고 소박한 삶과 낭만 시인 박인환의 삶을 차례로 둘러본 후, 기념촬영과 함께 행복한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행복 워크숍은 어디로 갈까요? 더 많은 회원들의 행복 여행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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