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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기대 효과’
Hi 168호 2022년 6월 3일자
“성장의 한계는 옳았다” : UN 50주년 발간 기념 국제회의 개최
6월 2일과 3일, <성장의 한계> 출간 50주년 기념을 기념하는 유엔(UN) 국제회의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습니다.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19 이후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계 복원 계획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처음 발간 됐을 때 거센 비판에 직면했던 <성장의 한계>는 반 세기가 지난 지금, 인간과 지구의 미래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경고한 탁월한 저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 50년간 무슨 일이 있었으며, 저자들은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고 있을까요?
행복은 투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2019년 <세계행복보고서>에서 개인의 행복과 투표행동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던 조지 워드 MIT교수가 2021년 행복과 투표행동에 관한 또 다른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16년 미국 대선에서 유권자들의 주관적 웰빙 수준이 투표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본 건데요, 워드 교수는 미국 캘리포티아주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200만 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정해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기대는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좋은 일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되어 매사에 심드렁해질 때, 일상의 활기를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다면 ‘기대효과’를 활용해보세요! <뉴욕타임즈>에 웰빙에 대한 글을 쓰는 프리랜서 기자 홀리 번스는 전문가들의 말을 빌어 “여행을 계획하는 동안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듯이,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진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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