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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간 세계인의 행복 추이
158호 2022년 3월 28일자
<2022 세계행복보고서> 한눈에 보기!
3월 20일 세계 행복의 날을 맞아 세계 각국의 행복도를 비교한 <2022 세계행복보고서>가 발간됐습니다. 올해 보고서는 발간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 전 세계인의 행복도는 얼마만큼 높아졌으며, 행복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학계의 연구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등을 살펴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세계행복보고서> 발간 이래 처음으로, 행복에 대한 생물학적 탐구도 시도했습니다. <2022 세계행복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3차례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2022 세계행복보고서 ① : 행복순위 분석과 10년 간 행복 추이
<2022 세계행복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총 146개 조사대상국 가운데 59위에 올라, 지난해보다 점수와 순위가 조금씩 높아졌습니다. 세계 1위는 5년 연속 핀란드가 차지했고, 아시아에서는 대만이 25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습니다. <2022년 세계행복보고서>에 나타난 한국인의 행복도와 주요국 행복순위, 그리고 보고서가 발행된 지난 10년간 세계인의 행복 추이를 요약해 전해드립니다!
2022 세계행복보고서 ② : ‘행복’에 대한 관심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세계행복보고서>는 그간 전 세계적으로 행복(웰빙)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1995년에서 2019년 사이에 출판된 책에서 ‘행복(Happiness)’이라는 단어는 사용빈도가 꾸준히 증가했는데, 특히 2013년부터는 ‘행복’이 2010년부터 점차 사용빈도가 줄어들기 시작한 ‘국내총생산(GDP)’보다 더 많이 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복과 관련한 학계의 연구도 크게 늘고, 주관적 웰빙을 포함한 지표를 개발해 활용하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2022 세계행복보고서 ③ : 행복에 대한 생물학적 탐구

행복의 개인 차는 왜 생겨나는 것일까요?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개인의 행복을 구성하는 30~40%는 유전, 나머지 60~70%는 환경이라고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남보다 더 행복해지기 쉬운 사람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연구진은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행복한 삶의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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