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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돈 쓰는 법 5가지

                                        제123호 2021년 7월 9일 발행

녹지와 행복에 대한 카이스트(KAIST) 최신 연구 결과는?
도시의 녹색공간이 시민들을 더 행복하게 한다는 연구결과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공원이나 강변과 같은 도시의 녹지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효과는 물론, 신체활동과 상호작용을 촉진해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이런 연구들은 대부분 일부 선진국의 데이터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차미영 교수가 이끄는 카이스트(KAIST) 연구팀이 보다 방대한 데이터를 기초로 도시의 녹지와 시민 행복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저신다 아덴 뉴질랜드 총리 “유럽은 웰빙경제 모델 가치 인식해야”
저신다 아덴(Jacinda Ardern) 뉴질랜드 총리(위 사진)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브뤼셀경제포럼’ 연설에서 EU 지도자들에게 “코로나19 이후 유럽경제를 리부트하는 과정에서 ‘웰빙경제’의 가치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 주목받았습니다. 브뤼셀경제포럼은 유로존 출범 직후인 2000년부터 유럽경제 현안과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EU집행위원회 경제금융총국이 매년 한 차례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더 나은 유럽 경제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를 주제로, 6월 29일 온라인으로 열렸습니다. 현장의 주요 내용을 담았습니다.

굿 바이, 닥터 해피니스!
우리 각자의 행복 수준을 측정해 눈에 보이는 숫자로 표현해 보자고, 제일 먼저 생각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딱 한 사람을 꼽기는 어렵지만, 이 분야 선구자로 사회심리학자 에드워드 디에너(Edward Diener)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주관적 웰빙’이라는 개념을 처음 제안하고 여러 행복 측정 방법을 고안해 ‘행복 박사(Dr. Happiness)’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그가 얼마 전 74세의 나이로 타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가 길고 우아한 부고기사로 고인을 애도했는데, 그 일부를 발췌해 소개합니다.
지방정부 행복정책 추진 소식
주민 행복을 지방정부 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다양한 행복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37개 회원 지방정부의 행복정책 추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행복하게 돈 쓰는 5가지 방법
백신 접종자 수가 늘면서 외식과 쇼핑, 휴가를 위해 지갑을 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지출이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들까요?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심리학 교수이자 <행복한 돈: 더 행복한 소비의 과학>의 저자 엘리자베스 듄(Elizabeth Dunn)은 우리의 지출 상당부분이 습관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나아가 “어떤 소비가 자신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드는지 곰곰히 따져보고, 행복하지 않은 소비를 줄여나가라”고 권하는 한편 “물질에 돈을 쓰면 기분이 나아질 거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라”고 충고합니다. 듄 교수가 연구를 통해 밝혀낸 ‘행복하게 돈 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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