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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복지 지역사회 통합모델 심포지엄 현장

                                        제110호 2021년 4월 9일 발행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된 의료와 돌봄의 미래 
의료복지 지역사회 통합모델 구축방안 심포지엄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 공동체가 중심이 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초한 새로운 의료·돌봄 통합 모델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와 전국 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회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공동주최하고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이 주관한 ‘의료복지 지역사회 통합모델 구축방안 심포지엄’이 2021년 4월 8일 오후 2시, 대전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의 SDGs 이행 수준은?
우리나라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국의 SDGs 이행보고서 2021』이 나왔습니다. SDGs는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전 세계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30년까지 함께 달성하기로 합의한 17개 정책 목표로, 총 231개 지표로 구성돼 있습니다. 통계청은 이들 231개 지표 가운데 국내 상황과 코로나19와 연관성 높은 지표를 중심으로, 2020년 12월 말까지 공표된 데이터 활용해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눈에 띄는 지표를 모아봤습니다.
가장 행복한 근로시간은 ‘일주일에 하루’
행복한 삶을 위한 가장 적절한 근로시간은 얼마일까요? 영국 캠브리지대학의 브렌든 버첼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에 1~2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영국인 5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것으로, 조사 참여자 중 가장 행복한 사람은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일하는 시간제 근무자였습니다.
“너무 큰 꿈은 우리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삶의 목표와 의미를 추구하는 것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어떤 목표는 우리를 오히려 불행하게 만듭니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에서 행복에 대해 강의하는 아서 C. 브룩스 교수가 <애틀랜틱>(The Atlantic)에 기고한 행복 칼럼 가운데 삶의 목표와 행복의 상관관계를 다룬 최근 칼럼을 소개합니다. 

도시엔 ‘청색지대’도 필요하다!
 녹색지대뿐 아니라 청색지대(Blue Space)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청색지대는 ‘물’, 즉 강이나 호수, 운하 등과 같은 공간을 의미합니다. 영국의 글래스고 칼레도니아 대학교(Glasgow Caledonian University) 연구원인 미카엘 조르주는 최근 ‘청색지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신의 연구결과를 <세계경제포럼>(weforum.org)에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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