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사 평화여행을 제안하는 책 <기억과 장소>
멀리 여행 떠나기 어려운 요즘, 공간으로 역사를 되새기는 법을 안내한 책 <기억과 장소>로 ‘집콕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마음으로 떠나는 평화여행’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김성민 건국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비롯한 통일인문학연구단 소속 학자와 관련 전문가 22명이 식민과 이산, 분단, 전쟁, 국가폭력 등 한국 근현대사의 아픈 자취가 새겨진 국내외 23개 장소를 직접 다니며 기록한 답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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