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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행복보고서> 심포지엄 열린다!
제115호 2021년 5월 13일 발행
핀란드는 올해로 4년째 <세계행복보고서> 행복한 나라 1위에 꼽혔습니다. 큰 자랑거리이자, 전 세계가 부러워할 만한 이 결과에 대해 핀란드인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핀란드인이자 미국인이며, 미국 웨인주립대학교(Wayne State University) 사회학과 교수인 주카 사볼라이넨(Jukka Savolainen)이 한 언론(slate.com)에 기고한 글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그의 견해가 핀란드인을 대표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매년 <세계행복보고서>에서 최상위를 차지하는 북유럽의 행복 비결을 폭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2021 세계행복보고서> 무슨 내용을 담고 있나
올해 3월 20일 세계 행복의 날에 발표된 <2021 세계행복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짚어보는 심포지엄이 오는 5월 18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열립니다.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이 세계인의 행복에 미친 영향을 집중적으로 탐구한 <2021 세계행복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톺아보고, 이를 국내 현실과 연계해 행복정책 입안 및 추진에 활용하고자 마련된 자리입니다.
 “다양한 장소 방문하면 더 행복해진다”
운동이 행복한 삶의 비결이라는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꼭 조깅이나 자전거, 수영과 같이 격렬한 운동만 도움이 될까요?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여기저기 찾아가는 활동이 행복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최신 연구결과를 만나보세요!
 2021 건국대 통일연구네트워크 학술대회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남과 북의 평화로운 공존과 통일의 길을 모색하는 것은 국민의 행복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일이겠지요. 통일을 향한 앎과 이해의 장 ‘2021 건국대학교 통일연구네트워크 학술대회’가 5월 14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지방정부 행복정책 추진 소식
주민 행복을 지방정부 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다양한 행복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37개 회원 지방정부의 행복정책 추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행복을 위해 “자연의 한 조각을 집에 들이는” 방법
우리는 자연과 함께할 때 더 행복해집니다. 지난해 발표된 <2020 세계행복보고서> 5장 ‘환경의 질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는 이와 관련된 연구결과가 소개돼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야외활동이 이전보다 자유롭지 않게 되면서 자연이 주는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방식에 대한 연구와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연의 한 조각을 집에 들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