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중독 유병률, 다른 나라의 2~3배”
서경현 삼육대학교 교수와 함께한 9월 총행복포럼 현장
한국의 중독 유병율(전체 인구 가운데 중독과 관련해 의사의 진료를 받은 사람 수)는 6% 정도로, 보통 2% 안팎인 다른 나라의 2~3배에 달한다. 한국인이 이처럼 중독에 취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9월 총행복포럼이 9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국민총행복전환포럼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인의 불행과 중독’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서경현 교수는 한국건강심리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중독상담학회장으로 활동 중인 ‘중독 전문가’다. 이날 강의는 비대면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생중계되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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