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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가르쳐준 5가지 불평등

                                      제80호 2020년 8월 28일 발행   
9월 총행복포럼 ‘한국인의 불행과 중독’ 주제로 개최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9월 총행복포럼이 오는 9월 9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국민총행복전환포럼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경현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한국인의 불행과 중독’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서경현 교수는 국내 중독 상담심리 분야의 권위자로 한국중독상담학회 회장과 대한스트레스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포럼 사무국(02-585-7714)으로 하면 된다.

북유럽이 세계 최고의 행복국가가 된 이유
이지훈의 행복노트⑭ 

덴마크가 2012~2013년과 2016년, 핀란드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뽑혔을 때 세계가 놀랐다. 허나 정작 놀란 이들은 바로 이 나라 국민들이었다. “엉?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라고??”

​이 나라 사람들은 자국을 스스로 우울한 나라라고 생각해 왔다. 겨울이 길고 햇빛을 보기 힘든 북유럽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로는 어쩌면 당연한 반응이려니 한다. 실제 이들 나라에서 생활했던 외국인들은 이 나라 사람들이 잘 웃지 않고 외국인들에게 그리 친절하지 않게 보인다(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그런데 왜 이들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가 된 것일까?

“캐나다는 ‘정상’으로 돌아가면 안 된다” 

세계 각국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보건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행동에 나서기를 촉구하고 있다. 여러 의견 가운데, 케이틀린 쿠릭(Kaitlyn Kuryk) 캐나다 보건사회학 박사의 기고를 발췌해 소개한다. 그가 “코로나19 이후 캐나다는 ‘정상’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코틀랜드가 영국 정부보다 더 잘 싸운 이유

영국 정부보다 스코틀랜드 자치정부가 코로나19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영국 전체로 볼 때 인구 백만 명당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720명인 반면, 스코틀랜드는 3,430명이다. 영국 언론과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스코틀랜드 자치정부가 코로나19와 싸우는 데 있어 GDP 대신 ‘웰빙’을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지방정부 행복정책 추진소식

주민의 행복을 지방정부 운영의 최우선 목표로 하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37개 회원 지방정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행복정책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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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가르쳐준 5가지 불평등 

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최근 연설에서 “세계는 불평등의 한계치에 다다랐다”고 진단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사회경제적 불평등의 심각성과 폐해를 극명하게 드러냈다는 것이다. <세계경제포럼>(weforum.org)은 이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5개 분야를 꼽았다. 불평등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와 보도 등을 종합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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